한국무역협회가 전국의 초등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역현장체업사업'을 실시합니다. 오는 6일 서울.인천지역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광주지역을 순회하는 현장체험교육에는 현대자동차와 GM대우, 포스코 등 주요 수출기업들이 참가합니다. 김범수 무역협회 무역진흥팀장은 "지난해 첫 교육 때 270명이 참가한 것에 비해 올해는 2배나 많은 학생들이 신청했다"며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실무에 밝은 협회 직원을 공모하고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교재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