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초불닭' 제2 브랜드 '홍초 화가마' 신촌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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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의 유행을 불러왔던 '홍초불닭'에서 새로운 컨셉트의 식당 '홍초 화가마'를 지난 1일 서울 신촌에 오픈했다.
경남 창원에 '실험매장'을 연 뒤 여러 테스트와 고객 반응 등을 거쳐 서울에 입성시켰다.
900도의 가마에 삼겹살 소갈비 메로 돼지목살 등을 구워서 낸다.
고기에는 홍초불닭에 가미됐던 소스가 발라져 매운 맛이 특징이다.
불닭만큼 맵지 않도록 해 술안주로 제격이다.
불닭에서 매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누룽지탕을 메뉴에 뒀듯이 여기에는 속을 달래준다는 뜻의 '달래탕'(5000원)과 '달래국수'(3000원)가 있다.
달래탕은 진한 국물에 야채와 해산물이 들어있고 달래국수는 동치미국수 스타일이다.
홀 중앙에는 야채코너를 마련,마음껏 원하는 대로 먹도록 했다.
(02)365-3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