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대폭의 전보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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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국장급,과장급 전보 인사를 큰 폭으로 단행했습니다.
주택국장에는 강팔문 전 국민임대주택건설 기획단장이, 도로국장에는 유승화 전 광역교통국장이 각각 임명됐으며 서종대 전 주택국장과 강영일 전 도로국장은 대기발령조치됐습니다.
또 육상교통국장으로는 송용찬 전 도시국장이, 도시국장으로는 이재홍 전 홍보관리관이, 홍보관리관으로는 권진봉 전 원주국토관리청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와함께 국민임대주택건설 기획단장에는 권병조 전 도시관리과장이, 광역교통국장에는 정종균 전 서울국토관리청장이,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 단장에는 김희국 전 도로정책과장이 각각 임명되는 등 모두 16명의 국장급 전보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과장급 전보 인사에서는 건축과장에 한창섭 전 주거환경과장이, 도시정책과장에 김병수 전 토지정책과장이, 공공주택과장에 유성용 전 택지개발과장이 각각 임명되는 등 모두 32명의 과장이 자리를 바꿨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