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올초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던 제1공장을 중소기업 컨소시엄에 매각키로 결정했습니다. 매각가격은 200억원에서 250억원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삼보컴퓨터 제1공장은 연산 100만대 규모의 노트북PC와 데스크톱PC 생산 라인을 갖춘 주력 생산 공장이었지만, 올초 구조조정 차원에서 중국과 멕시코 등 해외 생산 시설과 함께 매각 작업이 추진돼 왔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