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차세대 인터넷주소를 대량으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KT가 이번에 확보한 주소수는 개별할당 가능 주소만 17조개로 전세계 인터넷 사업자 중 두번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가장 많습니다. KT는 "인터넷 주소확보 문제를 해결해 휴대인터넷, 홈네트워크 등 향후 유비쿼터스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