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1만2,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타 IT부품 업체들과 달리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며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도 전망치인 3.3%보다 높은 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매출은 디지털 카메라 및 파워 시스템 부문의 매출 강세로 전기 대비 30% 증가한 5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방위사업 및 디지털 카메라의 계절성으로 실적 성장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2.35조원과 4%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햇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