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주요 관계사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이웃돕기 기금 마련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두배 돼지기금'이라고 이름 붙여진이 행사는 주요 관계사 임직원 2만여명에게 돼지 저금통을 주고 이곳에 모여진 성금만큼 각 계열사가 추가로 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매칭 그랜트'식 기금 마련 행사입니다. SK는 올 12월 중순까지 약 6개월동안 2만여 임직원이 이틀에 1백원만 넣어도 임직원의 모금과 회사 조성 기금이 모두 3억6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