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땅값이 0.56% 올라 올들어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5월 토지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0.56%를 기록해 전월 0.52%에 이어 4개월째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특별시와 광역시가 0.52%, 중소도시는 0.65% 올랐고, 수도권 상승률은 0.71%에 달했으며 특히 경기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2% 가까이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