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박찬법)은 지난 88년 설립 이후 국내선 12개 도시,국제선 17개국 54개 도시 6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임직원이 성장의 대가를 고객 및 사회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기내 특수 휠체어,전용차량,전용휴게실,점자 안내문 서비스,수화전용 카운터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94년부터 일부노선에서 시작한 '사랑의 기내 동전모으기'운동은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 전 구간으로 확대 실시되는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까지 누적 모금액이 26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성과가 크다.
이 운동은 항공여행객들이 해외여행 후 남겨온 동전을 모아 세계의 불우한 아동들을 돕는 귀중한 기금으로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항공기 구내 캠페인이다.
문화예술 활동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를 기획,후원하고 있으며,'하늘위의 극장'으로 불리는 기내 상영을 도입해 단편영화 상영공간을 확대,영화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광주 국제영화제를 매년 지원하고 있고,국제적인 규모의 뮤지컬,순수문화 예술공연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메세나 협회와 공동으로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연극,미술 등을 가르쳐주는 기업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