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고려개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24일 BNP파리바는 고려개발에 대해 고 마진의 SOC와 주택사업 부문의 매출 인식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06% 증가한 1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영업마진은 10%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작년 2분기 8%, 올해 1분기 7%보다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강력한 이익 시현과 성장 모멘텀을 감안할 때 중소형 건설주 가운데 프리미엄을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며 목표가 2만9400원에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