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4백만 폴리곤의 3차원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S3D'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디스플레이들이 초당 100만~120만개의 폴리곤을 구현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400만개의 폴리곤을 구현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3차원 영상을 실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입체감의 깊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입체영상이여서 3차원 게임폰용으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