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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트창투=미국 바이오벤처사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22일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종가는 14.89%(105원) 뛴 810원.
거래량은 100만주를 웃돌았다.
이날 바이넥스트창투는 재미과학자가 설립한 바이오벤처인 VGX사에 100만달러(지분 1.2%)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VGX사는 에이즈 치료제(VGX-410)의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난치병으로 알려진 C형 간염 치료제 등의 신약을 연구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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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최근 신사업 진출 등의 호재에도 불구,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3.23%(400원) 내린 1만2000원에 마쳤다.
지난 20일엔 상장 후 최저인 1만1350원까지 밀린 뒤 전날 1만2400원까지 반등했었다.
회사측은 아케이드 게임인 공룡왕을 비롯 3분기 신규사업을 잇따라 선보인다고 밝혔지만 최근 기관들은 10여일 동안 매물을 쏟아내며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