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G화학, 친환경 표면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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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테리어 마감재에도 웰빙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유해물질을 없애는가 하면 디자인 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갖춘 신개념 칼라유리가 선을 보였습니다. 연사숙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일반유리에 자체개발한 특수 필름을 접합해 만든 칼라 유리입니다.
[화면: S-LG 글라센 실험장면]
일반유리와 칼라유리. LG화학 글라센 충돌실험 장면
유리 뒷면에 특수필름을 코팅처리 함으로써 깨지더라도 유리파편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사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로 매력 만점입니다.
(S-LG화학 청,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
각종 호흡기질환과 두통, 아토피 등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 제품도 출시됐습니다.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등급을 모두 획득한 LG화학의 이 제품은 가구나 문, 창호 등의 표면에도 활용 될 수 있습니다.
[INT: 최진영 LG화학 상무]
-웰빙 트렌드에 맞춰 포름알데히드와 중금속류가 포함되지 않았다. 외관효과도 목무늬효과를 넣어 차별화를 이뤘다.
[브릿지:연사숙기자]
-패브릭의 느낌을 살린 이 시트는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가공처리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새집증후군을 없앨 수 있습니다.
(S-LG화학, 표면재시장 50% 점유)
LG화학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연간 3,000억원에 이르는 표면재 시장에서 5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고품격 인테리어.
(S-촬영: 채상균, 편집: 신정기)
디자인 뿐 아니라 화학성분을 대폭 줄인 이번 신제품 출시는 80%이상을 건물 안에서 보내는 현대인의 삶을 한층 쾌적하게 해줄 전망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