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븐 솔라돔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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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오븐 솔라돔이 올 상반기에만 5만대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솔라돔은 제품 내부에 장착된 할로겐 램프의 빛과 열을 활용해 조리하는 신개념 오븐으로, 2004년부터 본격 오븐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측은 2004년 한해 동안 판매된 솔라돔은 약 5천대지만, 올해는 6월 현재까지 5만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판매 목표량을 연초보다 50% 늘린 10만대로 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LG전자 한국마케팅 부문장 강신익 부사장은 "솔라돔은 일반 오븐에 비해 조리시간을 3분의 1로 단축해 오븐요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LG전자 DA사업본부장 이영하 부사장은 ""기술력에 자신 있는 만큼 국내외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솔라돔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솔라돔 올해 신제품의 용량은 34ℓ이며 가격은 50만원대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