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2:11
수정2006.04.03 02:13
(주)토란커뮤니케이션스(대표 설민석 www.toranc.com)는 차별화된 기능의 화상회의 솔루션과 시스템을 선보이며 해당분야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화상회의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집단(Conference Leading Specialist)'을 자임하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민석 대표는 "글로벌 경쟁체제 하에 수많은 기업종사자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각지에 흩어져 제휴 업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며 "화상회의 솔루션시스템은 이들 간에 신속 명확한 의사전달을 가능하게 해줘 업무효율성을 제고시켜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업경쟁력강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토란커뮤니케이션스는 지난해 국내최초로 '고객소유 형 화상회의 ASP서비스'를 개시하며 업계에 돌풍을 몰고 왔다.
그동안 기업들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운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물론 서버컴퓨터와 전용회선, 담당 관리자채용 등 막대한 운용비용을 투입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 회사가 선보인 '비디오 웨어 아웃소싱 서비스 프로그램(VOSP?Videoware Outsourcing Service Program)'은 이러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설 대표는 "고객이 직접 고가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구매 및 운영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화상회의에 요구되는 모든 제반사항을 서비스 한다"며 "고객이 솔루션을 직접 소유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효과 그 이상을 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적돼온 보안문제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주)토란커뮤니케이션스의 서비스는 쉽고 저렴하게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동안 재정적 부담으로 화상회의 도입을 꺼리고 있던 수많은 기업들에게 희소식을 안겨주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의 VOSP 서비스는 개시 9개월 만에 제조와 유통, 서비스, 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게 러브 콜이 이어지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용 화상회의 ASP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주)토란커뮤니케이션스는 향후 중공업 및 중화학 분야 기업들을 위한 임계 전 원격오버홀(Overhaul) 화상회의와 다자간 원격모니터링 화상회의 등 고난이도의 화상회의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 SI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02) 541-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