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올린계의 대모'로 불리는 김남윤씨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오는 30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호암아트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한국의 클래식 스타 시리즈'의 두번째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 김씨는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Op.73',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D장조 Op.94a',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D.934' 등을 특유의 다이내믹한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충모 교수가 맡는다.


(02)751-9606~10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