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과 세방이 오는 9월부터 부산항과 광양항 터미널을 통합운영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부산 감만부두와 광양 1단계 부두 중 한진과 세방 터미널 통합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양 선사는 충분한 부두공간을 확보해 8000TEU급 초대형선 기항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등 변화된 항만환경에 차질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해양부는 전했습니다. 유효정기자 isemiyake022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