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브라질서 디스플레이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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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디스플레이가 브라질 최고급 백화점에 설치돼 프리미엄 제품의 위상을 강화합니다.
LG전자는 최근 상파울루에 신규 개장한 최고급 명품 백화점 다슬루(Daslu)에 42인치와 50인치 PDP TV 30여대, 17인치와 32인치 LCD TV 10여대 등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제품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슬루 백화점은 1958년 설립된 이래 브라질의 최고급 백화점으로 인식돼 왔으며, 지난 6월 초 명품 전문 백화점으로 재개관했습니다.
LG전자의 디스플레이는 백화점 곳곳에 설치돼 가격정보, 행사내용, 시사정보 등 백화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용으로 활용됩니다.
이와 함께 백화점 내 가전매장에도 PDP TV, LCD TV, LCD모니터, 홈시어터 등 LG전자의 제품들이 대거 입점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합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주요 프리미엄 제품으로 브라질 시장점유율 1위와 매출 8억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40% 이상 성장한 매출 11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