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퍼스텍유니슨 코엔텍 대우인터내셔널은 2%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반면 이건산업과 효성 제룡산업은 보합권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동산 두바이유,북해산 브렌트유,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등 국제 유가는 수요 증가와 나이지리아 정부 사태 영향으로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가 단기 급등했으나 공급 부족 영향보다는 수요 증가 요인이 커보인다며 에너지 관련주에도 단기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