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동서 목표가를 올렸다. 20일 한국 김동현 연구원은 동서가 국내 음식료 업종에서 숨겨진 가치주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원재료비보다 약간 높게 커피와 차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마진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 또 최근의 거래량 증가로 우려 요인중 하나였던 주식 유동성 부족과 관련된 할인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높은 내부자 지분이 리스크 요인중 하나라고 지적한 가운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