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요셉의 웃음성공학] 먼저 웃는 사람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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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기업 사장님을 만나서 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
식사 시간 내내 부드러우면서도 자연스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고서, 정말 멋진 웃음을 가졌구나라며 내심 감탄했다.
그런데 식사 후, 날더러 어쩌면 그렇게 잘 웃느냐며 혹 비결이 있느냐고 묻기에 100일 동안 웃음 연습을 했다고 말했더니,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자신은 15년째 웃음 연습을 하고 있는데, 요즘 세대들은 웃는 것도 빠르다고 농담을 던지는 것이었다.
또한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은 웃음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지금도 웃음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공한 사업가, 프로 세일즈맨 등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멋진 웃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웃음이 인간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다.
탁월한 동기부여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의 85%는 인간관계에 의해 좌우되며, 인간관계는 얼마나 잘 웃느냐에 따라 결정 된다고 했다.
그는 웃음이야말로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라고 강조한다.
세계적인 기업 카운슬러인 데브라 밴턴 역시, 최고경영자들의 성공비결을 분석한 "최고경경자처럼 생각하는 법"이란 책에서 '유머 감각이 있다'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한다'를 CEO들의 공통된 특징으로 꼽았다.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먼저 웃는 사람에게 성공의 우선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웃음경영컨설턴트.한국웃음연구소 소장 (www.haha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