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성장성 주목해야-매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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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기륭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이 시작돼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8,500원 유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8억원과 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3분기에는 선주문 등으로 SDARS 수신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70%대이던 시리우스내 공급 비중이 하반기에는 60%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최대 공급업체 지위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
또 일본의 마케팅 강화와 국내 판매 개시로 DMB 사업이 3분기부터 본격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하나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것을 권고.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