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 회장은 15일 김태환 제주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손 회장은 지난 3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경기인‘CJ나인브릿지 클래식’을 제주도에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 관계자는“손 회장은 CJ나인브릿지 클래식 외에 세계 100대 골프클럽 대항전인 월드클럽챔피언십(WCC)을 제주도에서 3차례 개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제주도를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