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59
수정2006.04.03 02:02
하나증권이 2007년말까지 석유화학 산업의 경기상승 전망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16일 박정배 하나 연구원은 지난 14일 두바이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상대적 강세로 WTI-두바이 스프레드가 예년 수준으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유마진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두바이 유가 강세는 중국 중심의 수요 회복과 석유화학 등 소재산업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