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사장선임안이 주주총회에서 부결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선임안건을 상정했지만 부결돼 재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장 후보로는 유인학 전 국회의원과 유창무 한국정보통신 사장, 이규선 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등이 추천됐지만 과반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