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은 65세 이상 고령환자만을 전문적으로 수송하는 '119 실버 엠뷸런스'를 소방방재청과 공동개발해 전남 소방본부에 첫 출시했다. 오텍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성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판만 일반구급차와 차별화된 엠뷸런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방재청 또한 올해안에 전국 32개 소방서에 실버 엠뷸런스를 배치하는 등 2009년까지 전국 160개 소방서에 보급할 방침이다. 오텍 관계자는 향후 전국소방서에 '119 실버 엠뷸런스'가 보급되면 매년 20억원이상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