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CJ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자동차 내수가 이달부터 상승 반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최선호주로 현대차를 꼽았다. 하반기 본격적인 내수 회복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렵더라도 현 상황에서 더이상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6월부터는 TG와 카이런 등 신차 효과에 따른 기저효과도 기대돼 긍정적 시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원/달러 환율이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의 경우 TG 모멘텀 등이 살아있는데다 최근 기간 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조만간 주가가 6만원대로 한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현대카드 자본유치와 관련, GE캐피탈과 협상이 성사될 경우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