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7일 부동산 대책회의를 주재, 최근 강남과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 급등과 관련한 부동산 대책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 13일 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되는데 이어 오는 17일에는 대통령 주재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강남과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 급등 현상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부동산 가격 불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