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테마주들에 대한 특별심의가 발표된 이후 이상급등한 종목들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M&A와 바이오주들이 대다수 이상급등주에 포진됐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올들어 이상급등종목에 지정된 건수는 총 71건. CG1) 구분 / 지정건수 1월 22건 2월 12건 3월 8건 4월 4건 5월 16건 연초 코스닥랠리와 더불어 22건이 이상급등에 지정된이후 씨오텍진화글로텍등 테마에 편승된 다수의 종목들이 이상급등주에 포진됐습니다. CG2) 종목 / 지정 건수 이노셀 1/7일, 2/18일 팬텀 3/23일,5/11일 줄기세포주로 둔갑된 컴퓨터관련회사인 이노셀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이상급등주에 이름을 올렸고, 팬텀 역시 엔터테인먼트 진출로 올들어 2번이나 지정됐습니다. 특히 이달들어 이상급등주로 지정된 회사는 9개사. CG3) - YBM서울, 에이스일렉,스펙트럼DVD 포시에스, 에스엠, 삼천당제약, 서울제약, 대한바이오, 잉크테크등 9사 YBM서울과 스펙트럼DVD등 M&A관련주와 대한바이오와 삼천당제약, 서울제약등 일명 바이오주들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CG4) - 일반 이상급등종목 14사 (대원이엠티, 유니켐등) - 우선주 이상급등종목 16사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대원이엠티와 유니켐등 14개사가 일반 종목으로, 16개사가 우선주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돼 특별심의권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무형의 테마로 급등해 특별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상급등주들. 소문에 의지해 투기적인 매매전략을 펼치기보다는 회사가치와 수익성 확보등 다각도로 검토해 옥석을 가리는 혜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