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슬픈연가’방영으로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송승헌의 일본 초상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당은 송승헌의 소속사인 GM기획㈜와 ‘송승헌에 대한 일본 초상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일본 수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당과 송승헌의 일본 계약기간은 2006년 12월까지이고 이 기간동안 송승헌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개발, 수출하게 됩니다. 예당은 “일본에서 송승헌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송승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본 한류열풍 관련 상품 수출의 메카인 예당의 기획력과 마케팅 능력을 십분 발휘해 최고의 수출 상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승헌의 소속사인 GM과 예당의 계약이 가능했던 것은 일본내에서의 예당의 한류관련 마케팅능력과 수출 능력이 최고이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송승헌의 가세는 예당의 일본 수출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당은 “최지우에 이어 송승헌의 가세로 2006년 일본 수출목표치를 상향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는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올해 전망을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