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갭하락 출발, 1003원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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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연휴를 마친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갭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금요일 보다 4원30전 낮은 1003원50전에 거래가 시작된 뒤 1003원까지 하락했지만 낙폭을 다소 줄이며 9시14분 현재 3원50전 떨어진 1004원30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06.92엔으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월초 개최될 예정인 G7 회담에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참석할 것이라는 소식에 위안화 절상 가능성도 환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