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양유통센터(사장 조대영)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농협고양하나로클럽 2층에 고양YWCA와 공동 운영하는 '하나로YWCA문화센터'를 개원했다. 이 센터는 250여평 규모에 최신 시설을 갖췄다. 건강 자녀교육 취미 교양 유아강좌 등 50여 우수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개원식에는 강현석 고양시장과 조대영 사장,강교자 대한YWCA협회 부회장,황희숙 고양YWCA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이 센터는 하나로클럽을 단순한 매장에서 주민들의 문화 욕구까지 해결해 주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꾸밀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