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바이오와 헬스케어 관련 테마종목에 신탁재산의 50% 이상을 투자하는 生老病死(생로병사) 펀드를 공모합니다.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성과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면서 바이오 제약 줄기세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노령화 사회로 급격하게 변모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생로병사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이 펀드는 광동제약 LG생명과학 산성피앤씨 등 제약 바이오 줄기세포 헬스케어 관련주와 농심오리온 등 음식료주,GS건설현대건설 등 건설주에 주식 포트폴리오의 50%를 투자하고 나머지 50%를 시장 변동성을 감안해 우량 대형주에 투자하게 됩니다. 이기동 현대증권 마케팅팀장은 "제약 음식료 등 생명공학산업이 향후 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어 생로병사 펀드는 시장대비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된다"며, 언제든 환매를 가능케해 시장상황에 대처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모금액은 100억원이며 1년 만기 목표전환형 펀드로 펀드 설정후 15% 수익률 달성시 바로 채권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