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명품 이벤트가 벌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두산산업개발은 1일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견본주택에서 해외 명품핸드백 9점을 전시한 뒤 오는 10일 추첨을 통해 정가의 10%에 판매하는 행사에 들어갔다. 10일까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두산산업개발은 명품 판매대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해운대구청에 기증할 방침이다. 해운대 두산위브는 358가구 규모로 △34평형 256가구 △44평형 78가구 △46평형 2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