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엔씨소프트가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 장단기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 10만1,000원에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 길드워의 성공적 출시로 2분기 양호한 실적 회복이 기대되며 중기적으로는 '씨티 오브 빌리언' 등 향후 3~6개월 간 견조한 게임 라인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캐주얼 온라인 게임 포털 출시로 3분기 긍정적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장기적으로 글로벌 온라인 게임붐에 따른 수혜를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