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석 에릭양 에이전시 대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그룹 랜덤하우스의 아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서울에서 랜덤하우스중앙과 일본의 랜덤하우스고단샤 업무를 총괄하며 향후 중국 출판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랜덤하우스의 피터 올슨 회장이 30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