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이 2년만에 부산지역 분양에 나섰습니다. 해운대 앞바다 조망은 물론 저렴한 분양가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동백섬을 끼고 해운대 앞바다가 펼쳐집니다. 두산산업개발이 바다조망을 내세워 해운대 중동 두산위브를 선보였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청약대기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인터뷰)오명숙 부산 해운대구 좌동 "조망권에 따라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해운대 두산위브는 34평~46평형 358가구가 공급됩니다. 단지주변은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가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인터뷰)황정호 해운대 두산위브 분양소장 "40평형대 기준 주변아파트보다 50만원 저렴" 평당 분양가는 평균 750만원내외로 해운대구 관내 분양한 아파트와 비교해 저렴한 수준입니다. 특히, 옵션없이 분양가를 낮춘 점은 하반기 대형 아파트단지 공급을 염두해둔 것입니다. (인터뷰)유민근 두산산업개발 부사장 "옵션없이 최상급 마감재 사용해 분양가 메리트 있다" "하반기 해운대구 우동 대규모 주택분양 예정" 올들어 두산산업개발이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이용해 부산 주택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WOWTV뉴스 권영훈입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