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독립유공자, 장애인, 만 60세 이상 등 개인 고객에게 산은 현금카드를 이용한 자동화기기(CD/ATM기) 이용수수료를 1일부터 모두 면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산은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산은은 지난해 12월 폰뱅킹, 인터넷뱅킹수수료의 폐지에 이어 올 2월 기술조사수수료 등 여신수수료 5건, 어음.수표교부수수료 등 수신수수료 8건을 포함 총 13건의 수수료를 폐지해 은행의 공공기능 실천에 앞장서 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