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동원F&B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0일 황호성 우리 연구원은 동원F&B의 실적이 올해와 내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매력적인 투자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월 참치 가격이 상승 전환했었으나 3월부터는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이며 캔참치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 또 돈육가격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높아진 햄 가격도 15% 인상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적인 참치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보다는 중기적 관점의 실적 개선 및 저평가된 투자지표 수준에 관심을 더 높여야할 상황이라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갸는 6만7,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