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숨겨진 시장 '틈새'를 헤치면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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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주)젠트롤(대표 김형순)은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기업들이 기술과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나노 입자 고분자 제조 산업에 뛰어든 '하이테크'한 기업이다.
더디고 험난한 '마이웨이'였지만 나노기술(Nano Technology)과 환경기술(Environmental Technology)이 융합된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며 해당분야의 차세대 주자로 성장했다.
지난 1998년 창업한 이 회사는 범용적인 극히 일부 소재를 제외하고는 공정기술이 축적돼 있지 않아 해외제품과 많은 격차를 보였던 나노 입자 제조분야에서 ‘파이오니어’ 기업을 자임하고 나섰다.
환경친화적인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미국과 일본 등 쟁쟁한 기업들과 경쟁하는 이 회사는 기술평가우수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나노 고분자 제조업계에서 '작은 거인'으로 자리 잡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과감한 투자가 박자를 맞춰 시장에서 성공한 (주)젠트롤은 '작지만 강한' 기업의 전형을 보여준다.
(주)젠트롤처럼 멀리 내다보는 시야와 과감한 '베팅'을 통해 시장기반을 다지고 외형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强小(강소)기업'들이 있다. 해당분야의 '마켓리더'로 당당히 자리 잡은 이들 기업은 다른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다른 기업의 외국종속을 해결해 준다는 일념으로 시장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1995년 문우시스템으로 출발해 2000년 사명을 바꾸면서 광학분야 전문기업으로 거듭난 (주)인텍이 바로 그런 케이스다. 지난 10여 년 동안 오직 신기술 개발에 몰두한 결과 광학 박막 관련 원천기술을 획득하는데 성공한 이 회사는 국내외 유수의 안경 및 광학 회사들로부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다. (주)인텍은 최근 고화질과 고정밀, 저왜곡을 실현한 500~800만 화소 급 'IR-Cut Filter' 양산기술을 선보여 관련업계에서 또 한번 화제의 초점이 되고 있다.
지난 1972년 국내최초의 해외이주알선업체로 문을 연 범흥공사도 해당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업체로 성장한 모델이다. 설립 초기부터 국내최초로 미국 워싱턴과 뉴욕, 샌프란시스코 3개 도시에 해외지사를 운영하며 전문적인 이민알선 업무를 주관해 온 이 회사는 현재 연간 1,000세대 이상의 해외 이주자를 송출하는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가격차이 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품질경쟁시대로 변해가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급 아이템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