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빙그레 목표가격을 종전 4만 5천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빙그레의 상위 8개 브랜드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55%를 차지한다며 빙과 및 유음료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브랜드 집중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업체와는 달리 주력 제품 가격 인상이나 핵심 브랜드 차별화 등 철저한 마진 확보 정책을 통해 이익 안정성이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애널리스트는 빙그레의 주가가 최근 강세를 보여 일부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욕구가 커졌으나 실적 개선 추이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에선 충분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