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이라크 쿠르드의 나자닌 무하메드 우수(Nazaneen Muhammad Wusu) 건설주택부 장관을 초청해 '이라크 건설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중동지역 해외건설 수주가 활황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규방 국토연구원장,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20여개 건설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이라크 방한단은 오는 28일까지 건설교통부 국토연구원 대한건설협회 수자원공사 등을 방문,아르빌 재건사업 참여에 대한 건설협력과 건설기술자 교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