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자동차학과에 차량 1백여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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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25일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에 모두 100여대의 완성차와 부품을 기증합니다.
기증품은 SM7, SM5와 SM3 등 르노삼성의 완성차 30대와 엔진 61대, 트랜스미션 19대며 금액으로는 5억원에 이릅니다.
르노삼성차가 기증하는 차량 등은 전국 20여개의 대학과 고등학교에 자동차 관련 학과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르노삼성차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자동차와 부품을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르노삼성은 차량 5대와 엔진 23대를 기증한 바 있습니다.
르노삼성 조돈영 부사장은 기증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인재 육성을 통한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