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개장초 6일만에 또 다시 1천원이 붕괴되면서 거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원 낮은 999원70전에 거래를 시작한 뒤 곧바로 숏커버 물량이 흘러나오면서 1천원을 회복하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9시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0전 상승한 1000원90전을 기록중입니다. 월말을 맞아 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미 달러화가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띄면서 환율을 상승으로 되돌리는 상황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