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골드만삭스증권은
POSCO의 한국종합에너지 지분 인수에 대해 향후 투자수익률을 다소 낮출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종합에너지의 자기자본수익률 9.5%는 동종업체내에서는 양호한 수준이나 POSCO의 26%에 비해서는 낮다고 비교.
유틸리티 기업이 POSCO의 수익성을 따라올 수 없은 만큼 POSCO의 수익률이 소폭 희석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수대금 등은 적정 밸류에이션으로 판단했다.
골드만은 철강업황에 대한 신중한 견해로 POSCO에 대해 중립 의견을 갖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