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한국 증시 상승에 대해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했다. 23일 씨티(CGM)는 기술주 주도로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저점대비 5% 올랐으며 미국 증시 랠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기술적 반등이라고 지적하고 기업수익 실망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자사의 평가모델(Leap)에서 단기 고점 신호가 발산중이라고 설명하고 현 지수대에서 매도를 추천했다.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던 투자자들은 추가할 것을 권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