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가 BRICs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소형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토대로 이러한 선전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9,000원. 인도와 중국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 등을 통해 현재 48만대 수준인 동 지역 생산 능력이 2008년부터는 110만대로 크게 늘어나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BRICs 시장은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세계 수요의 15.5%를 차지했다고 소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