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성전자산업개발(대표 최광남？사진 www.heid.co.kr)은 지난 19년간 오직 재난 및 재해 예？경보시스템 개발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종합방재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자동우량경보시스템과 자동수위관측시스템, 자동기상관측시스템 등을 동종업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영역을 확고히 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다기능 음성경보시스템'은 (주)한성전자산업개발의 20년 노하우가 집약된 방재시스템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한 이 시스템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시스템의 장점을 하나로 집약해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오는 26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소방엑스포(Fire Expo)에 '다기능 음성경보시스템'의 출품을 앞둔 최광남 대표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자부심이 큰 만큼 '다기능 음성경보시스템'에 거는 기대도 크기 때문이다. 그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시켜 방송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경보시스템"이라며 "태양전원과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자가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곡이나 산간, 해안가에 설치하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새 시스템을 소개했다. '다기능 음성경보시스템'은 지진해일이나 폭우,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PC와 전화, 휴대폰, 저궤도 위성, VHF송수신기 등 다양한 통신채널을 통해 음성, 혹은 문자로 통보할 수 있기 때문에 재난방지에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주)한성전자산업개발은 현재 기지국이 불통이 되는 경우를 대비해 위성 DMB를 이용한 통보방송기술 구현을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국내 종합 방재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보다 진화된 시스템 개발에 온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02)574-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