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CI(기업이미지·로고)를 선포하고 '정도경영'을 위한 윤리규범 실천을 결의했다. 증권금융은 17일 회사 비전 및 중장기 발전방향과 일치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홍석주 사장은 "새 CI는 금융산업에서의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증권과 금융시장 나아가 한국경제 흐름의 빛이 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증권금융은 이와 함께 윤리경영 조기 정착을 위한 첫 단계로 '증금윤리규범'을 선포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