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3일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5개 첨단업종에 해당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최단시일 안에 재허용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열린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이 밝혔다. 당정은 25개 첨단업종은 인구유발 요인 등을 고려해 다시 정하기로 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